
홈페이지 도메인은 어떻게 선택하고 관리해야 할까요?
도메인은 단순한 홈페이지 주소가 아니라 기업이 직접 관리해야 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기업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도메인입니다.
대부분의 담당자는 회사명과 비슷한 주소를 찾은 뒤 .com이나 .co.kr 같은 도메인을 등록하면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메인은 단순히 홈페이지 주소를 만드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홈페이지 접속은 물론이고 기업 이메일, 검색 노출, 브랜드 인지도, 광고, 외부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 홈페이지를 여러 해 운영하다 보면 도메인 자체보다 도메인을 누가 소유하고 있고,
어떤 계정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만료일과 DNS 설정을 누가 관리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홈페이지 리뉴얼이나 유지보수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도메인을 어디에서 구매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홈페이지 제작 업체가 가지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퇴사해서 계정을 찾을 수 없습니다.”
“도메인이 갑자기 만료되어 홈페이지와 이메일이 모두 안 됩니다.”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개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도메인 관리에 문제가 생기면 홈페이지 접속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도메인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도메인이란 무엇인가요?
도메인은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인터넷상의 주소입니다.
예를 들어 클리프 홈페이지의 도메인은 clefad.co.kr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실제 서버를 IP 주소를 통해 찾을 수 있지만 사용자가 복잡한 숫자로 된 IP 주소를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서버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도메인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한 인터넷 주소 이상의 의미도 있습니다.
회사명이나 브랜드와 연결된 도메인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명함, 이메일, 검색 결과, 광고, 각종 홍보물 등에
계속 노출되면서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따라서 도메인은 홈페이지 제작 업체의 부가 서비스 정도로 생각하기보다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관리해야 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좋은 도메인은 기억하기 쉬워야 합니다
도메인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기억하기 쉬운가입니다.
가능하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도메인이 좋습니다.
- 회사명이나 브랜드와 연관성이 있다
- 지나치게 길지 않다
- 입력하기 쉽다
- 발음했을 때 전달하기 쉽다
- 불필요한 숫자나 특수한 조합이 적다
- 다른 기업이나 브랜드와 혼동될 가능성이 낮다
예를 들어 전화로 도메인을 알려줘야 할 때 여러 번 설명해야 하는 주소라면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 홈페이지는 한 번 정한 도메인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지금 등록 가능한 주소를 선택하기보다 향후 브랜드 활용까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3. .com과 .co.kr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도메인을 결정할 때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com, .co.kr, .kr, .net 등 다양한 도메인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기업이라면 일반적으로 .co.kr이나 .kr을 사용할 수 있고 글로벌 사업이나 브랜드 확장을 고려한다면 .com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어느 하나가 더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사업 범위와 브랜드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B2B 사업이 중심이라면 .co.kr도 자연스럽습니다.
반대로 해외 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라면 .com이 활용하기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주요 도메인을 여러 개 확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m을 대표 도메인으로 사용하면서 .co.kr로 접속해도 대표 도메인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중요한 기업이라면 다른 사람이 유사 도메인을 먼저 등록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에서도 주요 도메인을 함께 확보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4. SEO 때문에 키워드를 도메인에 넣어야 할까요?
예전에는 검색 키워드가 포함된 도메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 업체라면 회사명 대신 homepage-production-...과 같은 형태의 주소를 고민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기업 홈페이지라면 검색 키워드만을 목적으로 지나치게 긴 도메인을 만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SEO는 도메인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검색 키워드가 포함된 도메인보다 브랜드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메인이 기업 홈페이지에는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홈페이지의 콘텐츠, 페이지 구조, 기술적인 최적화, 내부 링크, 외부 신뢰도, 사용자 경험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합니다.
따라서 기업 홈페이지의 대표 도메인은 검색 키워드보다 회사명과 브랜드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주소를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SEO는 도메인 이름보다 홈페이지 안의 콘텐츠와 구조를 통해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업 홈페이지 SEO,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5. 도메인은 반드시 기업이 소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홈페이지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간혹 홈페이지 제작 업체가 자신의 계정으로 고객사의 도메인을 대신 등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편리합니다.
도메인 구매 방법을 몰라도 되고, DNS나 서버 연결도 제작 업체에서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몇 년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작 업체가 폐업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유지보수 업체를 변경하는 경우,
서버를 이전해야 하는 경우 도메인에 접근할 수 없다면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도메인은 기업 명의 또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정으로 직접 등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홈페이지 제작 업체에는 필요한 설정 권한이나 정보를 제공하면 됩니다.
제작 업체는 변경될 수 있지만 도메인은 기업이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6. 담당자 개인 계정으로 등록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기업이 직접 도메인을 구매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담당자의 개인 계정입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 당시 담당자 개인 이메일과 휴대전화로 도메인 업체에 가입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몇 년 후 담당자가 퇴사하면 계정 정보를 찾지 못하거나 본인 인증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메인을 비롯한 중요한 디지털 자산은 가능하면 회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정으로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담당자가 변경될 때는 홈페이지 관련 계정도 인수인계 목록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도메인 관리 업체
- 계정 ID
- 등록 이메일
- 연락처
- 도메인 만료일
- 결제 방법
- DNS 정보
정도는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홈페이지 보안, 기본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7. 도메인 만료일은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
도메인은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 기간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도메인이 만료되면 홈페이지 접속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도메인과 연결된 기업 이메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 홈페이지에서는 홈페이지보다 이메일 문제가 더 큰 업무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동 갱신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동 갱신을 설정했다고 해서 완전히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등록된 카드가 만료되거나 결제 정보가 변경될 수도 있고, 담당자 이메일이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다음 항목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메인 만료일
- 자동 갱신 여부
- 결제 수단
- 등록 이메일
- 담당자 연락처
8. DNS는 무엇인가요?
도메인을 관리하다 보면 DNS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기업 담당자가 DNS의 기술적인 구조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도메인을 홈페이지 서버나 이메일 등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해 주는 주소 안내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회사의 도메인을 입력했을 때 어느 서버의 홈페이지를 보여줄 것인지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DNS에는 홈페이지뿐 아니라 기업 이메일이나 외부 서비스 인증 등에 필요한 다양한 설정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홈페이지 서버를 이전한다고 DNS 설정을 무조건 전체 변경하거나 삭제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 수정하면 홈페이지뿐 아니라 회사 이메일이나 연결된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버 이전이나 홈페이지 리뉴얼 과정에서 기존 DNS 설정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기업 이메일은 DNS의 MX, TXT 등의 설정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DNS를 변경하기 전에 기존 기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9. 홈페이지 리뉴얼 시 도메인을 변경해야 할까요?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든다고 해서 도메인까지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기업 도메인이라면 가능하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도메인은 고객이 이미 알고 있을 수 있고 검색엔진에도 여러 페이지가 수집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명함, 브로슈어, 이메일 서명, 광고, SNS, 외부 사이트 등에도 기존 주소가 사용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홈페이지 리뉴얼은 일반적으로 기존 도메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새로운 홈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물론 회사명이나 브랜드가 변경되었다면 새로운 도메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존 도메인에서 새로운 도메인으로 적절하게 연결하고 검색엔진이 변경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리디렉션과 사이트맵, 검색 관련 설정 등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도메인을 변경할 때 SEO도 고려해야 합니다
도메인을 변경하는 것은 단순히 홈페이지 주소 하나를 바꾸는 작업이 아닙니다.
기존 홈페이지가 검색엔진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었다면 기존 URL에는 일정한 검색 자산이 축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도메인을 변경하면 기존 페이지로 들어오던 검색 유입이 끊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메인을 변경해야 한다면 기존 URL과 새로운 URL의 연결 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301 리디렉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URL과 신규 URL을 1:1로 최대한 매칭해 적절한 301 리디렉션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와 검색엔진이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사이트맵, canonical, 내부 링크, 검색엔진 등록 정보 등도 새로운 도메인을 기준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도메인 변경은 가능하지만 기존 검색 자산을 최대한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 뒤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비슷한 도메인도 확보해야 할까요?
모든 기업이 여러 개의 도메인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브랜드명이 중요하거나 오타가 발생하기 쉬운 이름이라면 관련 도메인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 도메인이 .com이라면 동일한 이름의 .co.kr이나 .kr을 함께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도메인에서 동일한 홈페이지를 각각 별도로 노출하는 방식보다는
하나의 대표 도메인을 정하고 나머지는 대표 주소로 연결하는 방식이 관리 측면에서 좋습니다.
기업 규모와 브랜드 중요도에 따라 필요한 범위를 판단하면 됩니다.
12. 도메인과 기업 이메일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업에서는 홈페이지 도메인을 이메일 주소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name@company.com 형태입니다.
이 경우 홈페이지 서버를 변경하거나 DNS를 수정할 때 이메일 설정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리뉴얼이나 서버 이전 과정에서 기존 DNS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변경하면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열리는데 회사 이메일이 수신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서버나 도메인 설정을 변경하기 전에는 기업 이메일을 어떤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담당자와 사내 IT 담당자가 다른 경우에는 변경 전에 관련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도메인 보안도 확인하세요
도메인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시작점이기 때문에 계정 보안 역시 중요합니다.
도메인 관리 계정이 탈취되면 DNS 설정 등이 임의로 변경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보안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잡한 비밀번호 사용
- 다른 서비스와 비밀번호 공유 금지
- 2단계 인증 사용
- 등록 이메일 최신 상태 유지
- 불필요한 사용자 권한 제거
- 변경 이력 확인
- 도메인 이전 잠금 설정 확인
도메인 등록 업체에서 제공하는 계정 복구 수단이 최신 정보인지도 확인하세요.
특히 여러 사람이 하나의 계정을 공유하기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관리 권한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자주 있었던 사례
홈페이지 리뉴얼 상담을 진행하면서 도메인 정보를 요청했을 때 고객사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기존 업체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입니다.
기존 업체와 정상적으로 연락이 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가 폐업했거나 담당자가 바뀌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모두 완성됐는데 기존 도메인에 접근하지 못해 바로 오픈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담당자가 개인 명의로 도메인을 등록한 경우입니다.
몇 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홈페이지를 사용했지만 해당 담당자가 퇴사한 이후 도메인 갱신 과정에서 계정 정보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클리프에서도 홈페이지 제작이나 리뉴얼을 진행할 때 서버와 마찬가지로 도메인은 가능하면 고객사가 직접 소유하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에서 도메인 계정을 생성하고 필요한 설정을 클리프에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홈페이지를 오랫동안 운영한다는 관점에서는 더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홈페이지 제작 업체가 폐업하거나 기존 업체와 연락이 되지 않아 리뉴얼 상담을 요청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때 서버와 홈페이지 소스는 새롭게 구축할 수 있지만 기업이 오랫동안 사용해 온 도메인을 확보하지 못하면 문제가 훨씬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는 누가 만들어 주는가뿐 아니라 홈페이지와 관련된 자산을 누가 소유하는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리뉴얼 프로젝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도메인에 연결된 기업 이메일이나 그룹웨어, 외부 서비스 정보를 담당자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신규 홈페이지는 기존 연결 정보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순하지만, 리뉴얼의 경우 기존 DNS에 이메일, 그룹웨어, 인증 서비스 등 다양한 설정이 함께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기존 DNS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서버나 도메인 설정을 변경하면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오픈되더라도 기업 이메일이나 다른 연결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도메인, DNS, 기업 이메일, SSL 인증서, 서버 환경 등을 사전에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 오픈 전에 기존 연결 서비스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 제작 업체는 일반적으로 계약 범위에 따라 홈페이지 제작과 연결 작업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기존 도메인에 연결된 기업 이메일이나 그룹웨어, 외부 서비스 정보가 사전에 공유되지 않았다면 오픈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문제는 제작 업체의 책임이 아니기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선정할 때 반드시 도메인, SSL 인증서, 서버 등 미리 점검을 요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할 때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CLEF TIP
도메인을 선택할 때 단순히 “어떤 주소가 예쁠까요?”만 고민하지 마세요.
더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이 도메인을 실제로 누가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나요?”
도메인은 홈페이지 제작 업체가 관리해 주더라도 소유권과 주요 계정은 기업이 확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은 매년 몇만 원 정도의 작은 비용으로 유지하는 자산일 수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한 기업에게는 쉽게 바꿀 수 없는 중요한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 홈페이지 도메인 관리 체크리스트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다면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 현재 도메인의 등록 업체를 알고 있는가?
- 도메인 계정에 직접 로그인할 수 있는가?
- 도메인의 실제 관리 주체가 기업인가?
- 담당자 개인 계정에만 의존하고 있지 않은가?
- 도메인 만료일을 알고 있는가?
- 자동 갱신 여부를 확인했는가?
- 결제 수단이 정상적인가?
- 등록 이메일과 연락처가 최신 정보인가?
- DNS 설정을 누가 관리하는지 알고 있는가?
- 기업 이메일과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했는가?
- 서버 이전 전에 기존 DNS 정보를 확인하는가?
- 도메인 관리 계정에 보안 설정이 적용되어 있는가?
- 리뉴얼 후에도 기존 도메인을 유지할 것인지 결정했는가?
- 도메인 변경 시 기존 URL의 리디렉션을 준비했는가?
- 주요 브랜드 관련 도메인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는가?
자주 묻는 질문(FAQ)
Q. .com과 .co.kr 중 어느 것이 SEO에 더 좋은가요?
도메인 확장자 하나만으로 검색 성과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사업 지역과 브랜드 전략, 콘텐츠 및 사이트 구조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면 도메인도 새로 구매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 도메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홈페이지 서버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Q. 홈페이지 제작 업체가 도메인을 대신 구매해도 되나요?
업체가 등록과 관리를 지원할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기업이 소유하고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계정에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도메인이 만료되면 홈페이지만 접속되지 않나요?
도메인과 기업 이메일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이메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결된 서비스에 따라 영향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만료일 관리가 중요합니다.
Q. 도메인을 변경하면 검색 순위가 떨어지나요?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 URL을 새로운 URL로 적절하게 리디렉션하고 사이트맵, 내부 링크 등 관련 설정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Q. 도메인은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보호나 사용자의 오타 방지 등의 목적이 있다면 주요 도메인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지만
실제 홈페이지의 대표 주소는 하나로 명확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Q. DNS를 변경하면 이메일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업 이메일 역시 DNS 설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 서버를 이전하거나 DNS를 변경할 때 기존 이메일 관련 설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도메인은 홈페이지보다 오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리뉴얼될 수 있습니다.
서버도 필요에 따라 다른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고 홈페이지 제작 업체 역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오랫동안 사용한 도메인은 계속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이 기억하고 있고 검색엔진에 수많은 페이지가 등록되어 있으며
기업 이메일과 광고, 명함, 브로슈어, SNS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도메인을 단순한 홈페이지 주소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도메인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만료일은 언제인지, 어떤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는지,
담당자가 변경되어도 계속 관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이나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면 서버와 함께 도메인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홈페이지는 다시 만들 수 있지만 오랫동안 쌓아 온 기업의 도메인과 검색 자산은 쉽게 다시 만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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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은 기업 홈페이지의 대표 주소이자 장기간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디지털 자산입니다.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도메인과 호스팅 환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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